얼마 전부터 달달한 와플이 땡겼다. 그래서 요기요랑 배달의 민족을 기웃거렸더니 근처에 몇몇 군데의 가게가 있었으나 혼자 먹기엔 최소 주문금액을 채우자니 양이 많고, 배달비도 아깝고 그런 상황. 그렇게 미루던 중 마침 혼밥해야할 점심 시간 근처에 와플 가게가 있어서 고고싱. 지나가며 몇번 봤던 건물이었는데 와플 가게라고 생각을 못했었다. 봉담읍사무소 근처, 호수공원 가기 전 모퉁이에 위치해 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여기에서 먹고 마셔도 좋겠다 싶었다. 단, 테라스에서 먹을 경우 식기류 제공 없이 테이크아웃 용기에 제공된다고 적혀 있다. 오른쪽이 입구, 왼쪽은 테라스 옆인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개방된 상태였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으나 오른쪽에 무인 주문기인 키오스크..